국내 최대 자동차 및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1 서울 모빌리티쇼’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파주, 서울에서 26일 동시 개막한다.
메인 전시장인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셰 등 완성차 업체 10곳을 포함해 세계 6개국 10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 행사가 12월 5일까지 열린다. 총 18종의 신차가 국내 최초 공개된다.
파주에서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팝업 부스에서 킨텍스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에서는 블루샤크, 갓차 등 모빌리티 기업 6곳이 전시 부스를 꾸린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