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의 ‘환생: 삶을 나눈 사람들’ 시리즈가 24일 제10회 한국디지털저널리즘 어워드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가 매년 한 차례 시상하는 이 상은 전년도 11월부터 당해 10월까지의 온라인 보도 중 뛰어난 디지털 콘텐츠에 주어진다. 장기기증을 다룬 ‘환생…’은 심도 있는 주제의식, 다채로운 화면 구성, 스토리텔링의 차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히어로콘텐츠팀은 지난해에도 ‘증발 사라진 사람들’ 시리즈로 대상을 받았다. 동아일보의 멀티미디어 뉴스 플랫폼인 ‘디오리지널’은 이노베이션저널리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한국언론재단 후원으로 다음 달 6일 오후 4시 30분 서울대 IBK커뮤니케이션센터 희관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