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일대비 15.92포인트(0.53%) 하락한 2,997.3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60원 오른 1,189.70원에 장을 마쳤다. 2021.11.23/뉴스1 © News1
25일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기관의 순매도 속에 2980선으로 밀렸다.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짙다.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37p(0.28%) 하락한 2985.92에 거래되고 있다. 강보합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기관이 98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982억원, 외국인은 5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07p(0.40%) 상승한 1024.20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90억원을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47억원, 개인은 3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3.32%), 셀트리온제약(2.78%), 펄어비스(2.35%), 천보(2.30%), 엘앤에프(1.54%), 셀트리온헬스케어(1.06%), 에코프로비엠(0.97%) 순으로 상승폭이 크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2원 오른 118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