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girl Awards] 2021~2022 여성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 / 생수 부문
백산수는 백두산에 내린 비와 눈이 수백만 년 동안 형성된 화산암반층을 따라 장시간 통과하면서 불순물은 거르고, 우리 몸에 유익한 각종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품은 물이다.
백두산 화산암반층이 거른 자연의 선물 ‘백산수’
백산수의 수원지는 ‘백두산’이다. 백산수는 백두산 해발고도 670m에 위치한 내두천에서 취수한다. 농심은 2003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하와이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원지를 찾았고, 백두산 내 청정원시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깨끗한 자연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내두천을 백산수 수원지로 정했다. 백산수는 백두산에 내린 비와 눈이 수백만 년 동안 형성된 화산암반층을 따라 장시간 통과하면서 불순물은 거르고, 우리 몸에 유익한 각종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품은 물이다. 백두산 화산 현무암은 틈새인 공극 크기가 다양해 투과기능이 탁월한 거대 천연 필터가 된다. 백산수는 백두산 41km를 흘러 내두천에서 솟아난 물로 농심이 백산수를 ‘백두산의 자연과 시간이 빚어낸 물’이라고 설명하는 이유다.
수원지는 우수한 물맛과 품질로도 직결된다. 전문가들은 좋은 물이란 단순히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것이 아니라, 각각 미네랄의 구성비가 이상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백산수는 주요 미네랄의 함량비가 이상적인 ‘물맛 좋고 품질 좋은 생수’로 손꼽힌다.
최고의 설비로 오염 없이 안전하게 담은 물
농심은 백두산 자연이 만들어낸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최고의 설비로 그대로 담아 백산수를 만든다. 농심 백산수 공장은 모든 것이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로 최소한의 여과 시스템만 거치고 백두산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췄다. 취수부터 생산, 물류, 출고까지 모든 과정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다. 혹시 모를 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농심은 백산수 한 병을 생산하는데 사용된 에너지의 양을 산출해 낭비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실시간으로 체크하며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에도 힘쓰고 있다. 생산 설비를 만드는 파트너도 최고 수준의 회사들로 엄선했다. 물을 병에 담는 과정인 보틀링(Bottling)은 에비앙 등 글로벌 생수업체 설비를 담당하는 독일의 크로네스(Krones)사가 맡았다. 페트용기 제작은 캐나다 허스키(Husky)사, 수원지로부터 흘러온 물을 여과하는 설비는 독일 펜테어(Pentair)사의 기술로 완성했다.
무라벨 제품으로 친환경 경영 앞장서
백산수 무라벨을 출시하며 친환경 경영에 나섰다. 무라벨 백산수는 음용 후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이 없고 분리배출이 편리하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농심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