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뉴스1 © News1
배우 이하늬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설명드릴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이하늬가 SBS 드라마 ‘원더우먼’ 촬영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과 관련된 영역이라 설명드릴 수 없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이하늬는 이달 초 소속사를 통해 비연예인 연인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지난 8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면서도 “다만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