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경기 용인시 신갈분기점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왼쪽). 2021.9.17/뉴스1 © News1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4주차 토요일인 27일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503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혼잡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된다. 특히 정오 무렵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잦은 구간에서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상행선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9~10시 풀린다.
하행선은 서해안선 목포 방향 8시, 영동선 강릉 방향, 중부선 남이 방향 오전 11시, 경부선 부산 방향, 서울양양선 양양 방향은 낮 12시에 가장 혼잡하겠다.
상행선은 중부선 하남 방향과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 오후 5시, 경부선 서울 방향과 영동선 인천 방향,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오후 6시에 정체가 극심하겠다.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Δ부산 5시간1분 Δ울산 4시간50분 Δ강릉 3시간1분 Δ양양 1시간58분(남양주 출발) Δ대전 2시간58분 Δ광주 4시간20분 Δ목포 4시간27분(서서울 출발) Δ대구 4시간10분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