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뛴 우투수 마이클 와카(30)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앞두고 있다.
미국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선발 투수 와카가 보스턴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 와카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을 맺은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와카는 뉴욕 메츠를 거쳐 지난 시즌 탬파베이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