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첫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21일 오후 서울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11.21/뉴스1 © News1
월요일인 30일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을 보이는 등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28일, -7~6.7도)보다 4도 가량 오른 -3~7도, 낮 기온은 9~1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2도 Δ인천 12도 Δ춘천 9도 Δ강릉 17도 Δ대전 14도 Δ전주 15도 Δ광주 16도 Δ대구 15도 Δ부산 17도 Δ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오전 6시 기준 서울·인천·경기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나쁨’(35~75㎍/㎥)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의 경우 강서구·노원구·동대문구·동작구·마포구·서대문구·양천구·성북구·종로구·중구 등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게 치솟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