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생활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펼쳐

지난 26일 검암역에서 송인성 공항철도 부사장 및 임직원들이 고객에게 안전수칙이 적혀있는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공항철도 제공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꼭 잡기 등 기본 안전수칙 홍보 활동 전개

 공항철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유도하는 ‘생활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난 26일 검암역에서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송인성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3명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꼭 잡기 △열차 탑승 시 발빠짐 조심 △무리한 열차 탑승 금지 △노약자 엘리베이터 이용 등 열차 이용 안전수칙을 알렸다.

 송 부사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이용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이용객에게 일상생활 중에 자주 발생하는 생활안전사고의 위험을 알리고자 분기별로 역을 지정해 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