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대위 출범 이후 첫 지방 행보에 나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오후 대전 유성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청년과 함께 ’With 석열이형‘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1.29/뉴스1 © News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0일 충북 청주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청주공항을 둘러본 후 지역발전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역공항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오후 2시에는 2차 전지 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자 우수강소기업인 ‘클레버’를 방문한다.
오후 3시30분에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를 둘러보고 청년창업자 및 청년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갖는다. 윤 후보는 오후 7시 청주 서문시장 상인연합회와 ‘심야 반상회’를 끝으로 충북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 후보는 전날(2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충청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윤 후보는 충청에 대해 “저는 충청의 아들이고 충청은 제 고향이나 다름 없다”며 “늘 캐스팅보트, 승부처였던 중원의 충청에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