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신록/ 사진=넷플릭스 ‘지옥’ 스틸컷© 뉴스1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감독 연상호)이 8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30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29일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1위를 유지했다.
‘지옥’은 지난 19일 공개 후 하루만인 20일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21일 ‘아케인’에 밀려 2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22일 1위를 재탈환한 후 8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정점을 찍은 K콘텐츠의 인기가 ‘지옥’으로도 연결돼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연출했고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출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