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사이버대]
진정란 입학처장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의 경우는 대학정보 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 중 외국어 학과(전공)별 재학생 수가 가장 많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외국어 학과(전공)의 재학생 추이를 비교해도 독보적인 수치로 최상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온라인 언어교육기관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정규수업 외에도 내·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온라인·오프라인 특강, 원어민 교수의 수준별 외국어교육과 일대일 전화 회화수업 등을 실시해 전공 교수와 만나는 채널을 다양화하고 ‘블렌디드 러닝’ 수업방식을 적극 활용해 교육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최정예 교수진-최첨단 시스템을 통한 ‘명품 교육’
또 매 학기 강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신의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강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콘텐츠의 질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년간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저명한 기관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교육 수요자인 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 마련
최근에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교육 인프라 환경을 고려해 서버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이전하고, 지문인증 시스템 및 네이버 앱(애플리케이션) 기반 무료 인증서인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해 수강 신청과 강의 수강, 시험 응시 등 모든 학사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학생이 스스로 학습시간을 조절하고 학습 내용을 구성할 수 있도록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클립형 콘텐츠를 도입해 학생 맞춤형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기마다 신청한 교과목 수업은 다음 학기까지 1년 동안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반복학습도 가능하다. 교과목별로 배정된 석·박사급 튜터가 학습지원 및 진도관리를 해주는 ‘튜터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업 관리를 돕는다. 강의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IT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One Click-One Stop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교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 다양한 학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학업기간을 단축해 탄력적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중학기제도’와 ‘조기졸업제도’를 이용할 경우 신입생은 3년, 3학년 편입생은 1년 반 만에 조기 졸업을 할 수 있다.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대는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12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총 9개 학부·학과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719명과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나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및 국내 유수 기업 등 위탁교육 협약 체결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 위탁, 부사관, 장교, 군무원 등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 위탁, 북한이탈주민,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 정원 외 특별전형 2898명으로 총 4617명이다.
신·편입학은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2학년 편입학과 3학년 편입학이 있으며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은 지원이 가능하다. 국내 4년제 대학교 또는 학점인정기관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2학년 편입학에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하면 3학년 편입학에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할 수 있다. 모집기간 내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전형료 납부와 자기소개서 작성, 학업소양검사 응시를 완료한 다음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입학전형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 70점, 학업소양검사 30점이며, 이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이나 전화,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