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1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릴카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릴카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네 여전히 스토킹을 당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릴카는 “10월21일에 스토커 법이 생겼다. 법이 생겨서 안 오겠거니 했는데 와서 엄청 큰 스트레스가 생겼다. 오는 방법도 더 악화되고 더 역겨운 방법으로 발전됐다”고 말했다.
릴카는 오토바이를 타며 따라오는 스토커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스토커는 오토바이를 타며 릴카를 쳐다보고 미소를 지었다.
릴카는 “저는 형사, 민사 다 걸 거다. 법적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한 상황이다. 100m 접근금지도 신청했고 피해 보상도 다 받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