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가 IBK기업은행 조송화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연다.
KOVO 관계자는 “12월2일 배구연맹 사무실에서 상벌위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KOVO 상벌위에 조송화를 회부해달라고 요청했다.
IBK기업은행은 조송화에 대한 임의해지를 KOVO에 요청했지만, 서류 미비로 반려됐다.
“조송화와 함께할 수 없다는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강조한 IBK기업은행은 KOVO 상벌위 징계 결과를 토대로 구단 자체 추가 조치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