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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인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4마리가 발견됐다.
1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춘천 사북면 지암리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암리의 또 다른 지역에서도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 1구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ASF 바이러스 검출 지점에서 10㎞(방역대) 이내 위치한 3개 농가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강원도내 ASF 감염 멧돼지 발견 사례는 1079건으로 늘었다.
(춘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