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과 관련해 입국 방역 강화 여부를 논의하는 정부 내 논의가 1일 오후 3시 열린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기자단 질의응답을 통해 “신종 변이 대응 TF(태스크포스) 단장 주재로 15시부터 영상회의로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TF 단장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해 전날 긴급 회의를 열고 범부처 TF를 구성했다.
TF에서는 검역 등 해외 유입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한다.
한편 오미크론 감염 의심 환자인 인천 거주 40대 부부 등의 변이 여부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