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 C&C는 1일 “김수로는 드라마 촬영 전인 26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28일 촬영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했다”며 “29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수로는 백신접종 완료자다. 금주 부스터샷 접종을 앞두고 있었다”며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오늘부터 우리는은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오우리’(임수향)가 검진을 받던 중 의료사고로 인해 한 남자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4~2019년 미국 CWTV에서 시즌5까지 방송한 ‘제인더버진’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성훈, 신동욱, 홍지윤, 김사권 등이 출연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