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News1
2박3일 간의 충청 지방 일정을 마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일 서울로 복귀해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6시20분 서울 서대문구의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 4층에서 열리는 제53회 대한민국 조찬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기도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참석한다.
윤 후보는 이후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와 콜린 크룩스 주북한 영국대사를 동시에 접견한다.
크룩스 대사는 내년부터 신임 주한 영국대사로 부임할 예정이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윤 후보와의 논의도 주목된다.
윤 후보는 당 상임고문단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에는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청년 기업인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는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 육성과 관련한 여러 정책 아이디어들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경북으로 내려가 칠곡 경북대병원에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칠곡 경북대병원은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의료진의 고충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