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컴퍼니 공지사항© 뉴스1
신시컴퍼니가 확진자가 발생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연을 2일부터 재개한다.
신시컴퍼니는 SNS 등을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선제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2~8일 공연의 캐스팅은 변경된다. 제작사측은 “확진 배우와 아역 배우들 일부가 자가격리를 통보 받았다”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A씨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공연에 임해 왔다.
그는 차기작 관련 회의의 참석자가 확진됐다는 소식을 지난 11월30일에 듣고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작사 측은 “앞으로도 더욱 심기일전해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발레리노의 꿈을 찾아가는 탄광촌 소년 빌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내년 2월 2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