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FNS 가요제’에 처음 출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일 방송된 일본 후지TV ‘2021 FNS 가요제’에서 일본 첫 EP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Japanese Ver.]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일본의 대표적 가요제인 ‘FNS 가요제’에 데뷔 후 처음으로 출연해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노을이 지는 골목길을 배경으로,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마음을 핸드 마이크를 활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그려냈다. 특히 트렌디한 멜로디와 소년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가사에 다섯 멤버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무대가 완성됐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유력 패션 매거진 GQ JAPAN이 ‘용감한 사람들의 해’를 테마로 엄선한 올해의 인물(GQ MEN OF THE YEAR 2021)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개최되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에 출연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