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지수가 전일대비 60.71포인트(2.14%)상승한 2,899.72를 나타내고 있다…2021.12.1/뉴스1 © News1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연이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7만5000원선을 회복했다.
2일 오전 9시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00원(0.40%) 오른 7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중 7만5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UBS,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00만주가 넘는 순매수 물량이 유입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페이스북) 등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용 D램 수요는 기존 전망치를 30%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예상을 웃도는 서버 D램 수요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