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가 259명이 나오면서 역대 최다 수치를 찍었다.
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1일) 보고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총 259명으로 직전 최다인 215명(11월19일 0시 기준)을 뛰어넘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50명으로 57.9%를 차지했다.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총 1만3431명으로 증가했다.
학생 4300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는 총 19명이 나왔다.
마찬가지로 초등학교에서 8명이 나와 가장 많았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총 119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