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자신의 일상에 대한 생각을 남겼다.
2일 문근영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뭔가 부족해. 결핍 또 결핍. 난 뭐 하는 중인 거지? #마음가는대로 #흘러가는대로 #그냥 #Day2267” 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문근영은 동그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순수함과 성숙함이 동시에 드러나는 눈빛을 보여줬다.
한편, 문근영은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기억의 해각’ 의 오은수 역을 맡았다. ‘기억의 해각’은 알콜릭(‘알콜중독’의 다른 말)이던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아내가 도리어 알콜릭이 되어 치유되지 못한 상처 속을 헤매다 미지의 소년을 만나 남편에 대한 사랑, 그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