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며 나란히 박수를 치고 있다. 2021.11.5/뉴스1 © News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3일 “(대선) 후보의 당무 우선권은 잠정적인 권한에 불과하지, 만능은 아니다”며 “마치 점령군처럼 보이는 짓은 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무 우선권은) 대선을 원만하게 치르기 위해 후보에게 당 대표와 협의해 대선을 치르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제가 (대선) 후보였다면 이런 정신에 입각해 당은 이준석 대표에게 맡기고, 후보 정무팀과 일정담당 비서실팀으로만 대선을 치렀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