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종서(27)와 영화감독 이충현(31)이 열애 중이다.
3일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에 따르면,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영화 ‘콜’(2020) 이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좋은 감정으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스릴러물인 콜은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여자 ‘서연’(박신혜)과 ‘영숙’(전종서)이 우연한 전화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종서는 콜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으로 데뷔했다. 이 영화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