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베리 / 젤리피쉬 제공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첫 미국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베리베리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데뷔한 후 첫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개최하는 베리베리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템피, 달라스, 휴스턴, 세인트 루이스, 포트웨인, 클리블랜드, 해리스버그에 이어 마지막으로 뉴욕까지 미국 내 총 9개 주요 도시에서 전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특히 베리베리가 셋리스트 스포일러 이미지, 음소거 안무 연습 영상, 멤버별 카운트다운 영상 등을 공개하며 궁금증과 호기심을 끌어 올린 상황이라, 첫 미국 투어 무대에 대한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베리베리는 이번 무대에서 데뷔곡 ‘불러줘’(Ring Ring Ring)를 영어 버전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베리베리가 지난 해 미니 5집 타이틀곡 ‘G.B.T.B.’에 이어 ‘Get Away’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다졌을 뿐 아니라 지난 8월 발매한 ‘TRIGGER’를 통해서도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K팝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2021 VERIVERY 1st TOUR IN U.S.’에 더욱 큰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그간 베리베리는 전 멤버의 작사, 작곡 참여는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칼 군무, 조각 같은 비주얼, 7명의 멤버들 간의 특별 케미를 보여주는 자체제작 컨텐츠 등 크리에이티브 아이돌로 베리베리만의 음악 색을 탄탄하게 구축해 오며 전세계 많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첫 미국 투어에서 차세대 K팝 아티스트이자 글로벌 대세로서의 가능성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리베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미국 투어를 준비 중이며, 투어가 진행된 후에도 각 지역별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지키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