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탑툰’의 글로벌 사이트 ‘탑툰 플러스’가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6일 탑툰에 따르면, 탑툰 플러스는 지난 7월 론칭해 영어권 독자를 대상으로 영문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탑툰 플러스는 ‘편의점 샛별이’, ‘사각 사각 로맨스’ 등 국내에서 호응을 얻었던 인기작부터 플랫폼 대표작까지 20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을 영문 버전으로 제공했다.
탑툰은 탑툰 플러스뿐만 아니라 대만 자체 플랫폼 및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콘텐츠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추후 플랫폼 오픈 국가를 추가하고 자체 콘텐츠 확장을 추진하는 등 해외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