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7개 단지에서 2만4477채가 분양한다. 일반 분양은 2만476채다. 내년 1월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라 강화된 대출 규제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면서 물량이 다소 많아졌다. 서울 성북구 ‘해링턴플레이스안암’은 9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4개동(지하 2층, 지상 12층) 199채 규모로, 전용면적은 49∼84m²다. 본보기집은 전국 8곳이 문을 연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