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의 오너 3세 경영인이자 사촌지간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43)과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부사장(43)이 2022년도 임원인사에서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태성 사장은 고 이운형 세아그룹 선대회장의 장남이고 이주성 사장은 현재 세아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순형 회장의 장남이다. 두 사람은 2018년도 임원 인사에서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4년 만에 사장이 됐다. 세아그룹은 책임경영 강화와 전문성 있는 인재 배치를 기조로 48명의 승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세아홀딩스 ＜승진＞ ▽부사장 백선우 ▽이사보 △여운상 이윤아 박성준 고일섭 김수진
◇세아제강 ＜승진＞ ▽전무 김석일 ▽상무 백규한 ▽이사 최영준 ▽이사보 △홍정덕 이권한 류청
◇세아베스틸 ＜승진＞ ▽부사장 김철희 ▽상무 △홍성원 이승재 ▽이사 김동혁 ▽이사보 △남궁석 이규웅 최준식 오병길 장용진 권오현 오승민
◇세아창원특수강 ＜승진＞ ▽이사 이응수 ▽이사보 △백창욱 심요섭 강희철 신정호
◇세아특수강 ＜겸직＞ ▽전무 이강현(세아메탈 대표이사) ＜승진＞ ▽상무 박상화 ▽이사 △이종탁 서태복 ▽이사보 △윤한민 우낙영
◇세아엠앤에스 ＜승진＞ ▽상무 △김수운 김충
◇세아엘앤에스 ＜승진＞ ▽상무 장광덕 ▽이사보 권기락
◇세아에삽 ＜승진＞ ▽사장 조규환
◇세아항공방산소재 ＜승진＞ ▽이사보 △차행진 최창익
◇세아네트웍스 ＜선임＞ ▽상무 이근홍(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