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삼성SDI 신임 대표이사. 삼성SDI 제공
삼성SDI는 배터리 사업을 크게 성장시키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한 공을 감안해 전영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및 경영 노하우 전수 등 후진 양성에 기여하도록 했다.
신임 최윤호 사장은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사업지원TF 담당임원, 전사 경영지원실장을 거치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