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슈가맨’ 가수 양준일이 서버로 변신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양준일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버로 돌아온 양준일”이라고 글을 남기며 촬영중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게재된 사진에는 블랙 셔츠를 입고 식당에서 서빙을 준비 중인 양준일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됩니다. 아티스타만 하세요”, “이렇게 멋진 서버라면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네요”, “잠시만 돌아가신 것이길 바래봅니다”라면서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이와 함께 양준일은 다음날인 지난 6일 다시 한번 아들과 함께 하고 있는 근황을 알리며 “Your Protection Looks Like This!!! HOW DO i THANK YOU”(당신은 아이를 이런 방식으로 보호하는군요. 감사합니다~) 라고 SNS에 글을 남기며 활발히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1990년대 초반 반짝 인기를 얻은 뒤 잊혀졌던 가수 양준일은 지난 2019년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신드롬 급 인기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최근 두 번째 싱글 ‘Shut up, I Love you’를 발매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