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달 29일 채취한 익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 6일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59호(닭 55호, 오리 3호, 메추리1)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 및 소독조치를 시료채취일로부터 21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반경 10km 내 닭 55호 및 메추리1호에 대한 현장 임상검사 및 오리 3호에 대한 실험실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