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간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 52곳이 고발 조치됐다. 12월 초 열리는 지역축제 48개가 취소 또는 연기됐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8일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주일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유흥시설, 식당·카페, 실내 체육시설·종교시설 등 9만8933개소를 점검해 52건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773건은 행정명령, 1010건은 계도 조치됐다.
개최되는 지역축제는 사전점검→진행 중 점검→후속 조치를 통해 방역 대책을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