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감독상을 받은 안익수 서울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안익수 감독이 11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안익수 서울 감독이 “11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1월 이달의 감독상은 35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총 4경기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안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이 기간 3승1무를 기록했다. 특히 35라운드 광주FC전에선 0-3으로 뒤지던 경기를 4-3으로 역전하는 전력을 보이기도 했다.
수상자 안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