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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임신 선물에 “입덧 안 끝나 골골대는데…행복·감사”

입력 | 2021-12-08 18:13:00

이정현/ 뉴스1 © News1


배우 이정현이 지인이 전한 임신 선물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임신 축하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입덧이 아직 안 끝나서 요리도 못하고 골골대고 있는데 윤정언니께서 요리 못하는 저를 위해 일주일치 식량 밀키트와 함께 너무 맛있는 딸기와 샌드위치, 롤케이크, 이쁜 꽃까지 보내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선물 인증샷을 올렸다.

이어 그는 “밀키트가 재료도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서 호텔에서 먹는 것 같아요, 샌드위치와 케이크도 배 속에 있는 축복이와 함께 단숨에 흡입했네요”라며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사랑하는 저의 지인 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네요, 건강하고 이쁘게 순산할게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절친한 연예계 동료이자 역시 임신 중인 성유리는 “언니 입덧 빨리 끝나길 기도할게요, 파이팅입니다”라고 격려의 글을 달았고, 손예진 역시 “너무 너무 축하해”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 레스토랑’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재 임신 5개월차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4월 세 살 연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