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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아파트나 빌라 등지를 중심으로 자전거 털이를 일삼아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7일부터 1달여간 창원시 의창구 일대 아파트 및 빌라 등지에서 자전거 1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금액은 총 900만원 상당으로 파악된다.
해당 내용을 인지하고 있던 창원중부경찰서 여청팀의 한 여성 경찰관이 휴일 차량을 몰고 이동하던 중 마산회원구 합성동에서 A씨를 발견했다.
즉시 창원서부서 남편(경찰관)에게 목격 장소와 시간 등을 제보했다.
이에 담당팀이 즉시 출동해 탐문수색을 통해 인근 모텔에서 A씨를 붙잡았다.
(창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