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중심에서 ‘부산 파노라마뷰’ 즐긴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고품격 시설 갖춘 생활숙박시설
15부터 3일간 홈피서 청약 접수
20일 발표… 22∼24일 정당계약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부산 해운대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544-6외 2필지(544-7, 8)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지하 8층∼지상 41층, 전용면적 42∼149m²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된다. 펜트 타입부터 소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국에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도 없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중과 및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돼 세금 부담도 덜하다. 여기에 2022년 1월 이전 분양되는 상품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잔금대출 시점 차주단위 DSR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5∼17일 3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하고, 20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마련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분양홍보관에는 주력 타입인 A2, A3 타입의 본보기 객실이 마련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한 버추얼 분양홍보관도 선보인다. 3D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된 A2, A3, D1, P2 타입을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해운대 인프라 가깝게 누리는 중심 입지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해운대가 자랑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해운대의 중심 입지에 공급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주변의 버스 정류장에는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있다. 또 인근에는 원동 나들목과 동부산 나들목, 광안대교, 장산터널 등이 있어 부산 시내외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주변에는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 개통(2024년 예정), 사상∼해운대 고속도로(2026년 예정),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계획) 등의 추가 교통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인근의 신해운대역에는 청량리역을 잇는 준고속열차 KTX-이음도 개통될 예정(2022년)이라 향후 교통 편의성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동백섬, 송림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까워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쇼핑과 문화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의 혁신 설계 도입… 품격의 차이 선보여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41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뛰어나며, 내부(일부 타입)에는 파노라마 뷰 설계를 도입해 거실과 객실 등 어디서든 해운대 해변과 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팬트리, 발코니 등을 도입(일부 타입)해 공간 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넓혔다.

전 타입 욕실에는 환기기능은 물론이고 온풍과 제습, 헤어&보디 드라이어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 환풍 시스템을 적용하고, 사용자에게 수도 사용량을 알려주는 스마트 샤워기 캔버스 H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높였다.

고품격 부대시설도 도입된다. 지하 1층에는 시어터룸, 프라이빗 스파, 스크린골프 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3층엔 피트니스를 비롯해 멤버스 라운지, 프라이빗 비즈니스 센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루프탑 가든, 인피니티 풀(루프탑 풀), 스카이 라운지바, 옥상조경(정원) 등을 도입해 품격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삶의 질을 높여줄 컨시어지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식 딜리버리 서비스, 카셰어링, 케이터링, 홈클리닝, 런드리 서비스, 가든파티(일부 서비스 변경 가능)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사업주체는 SPC(운영목적법인)를 설립한 후 본 건물 및 숙박시설을 일괄 운영관리 할 예정이며, 숙박시설에 대한 예약 및 운영은 대명소노에 위탁할 계획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