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아팰리스 써밋파크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 1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이는 주택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규제로 아파트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대체재’로 인식되는 청약제한이나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실거주 수요와 투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기업 등의 탄탄한 임대수요와 지하철역, 공원, 인근 산책로, 녹지 등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오피스텔 단지가 인기다. 특히 대기업 삼성과 주거단지가 가깝다는 ‘삼세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대기업 산업단지가 몰려 있고 지속적인 투자와 수많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업무 종사자들을 기반으로 주거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덕 아팰리스 써밋파크는 경기 평택시 이충동 606에 지하 4층∼지상 5층 오피스텔 전용 20∼25m², 총 308실 및 근린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가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이뿐 아니라 평택 브레인시티, 비즈니스 콤플렉스 행정타운, 고덕 R&D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지하철 1호선 역세권(서정리역)에 자리한 단지는 주변으로 석정근린공원이 펼쳐져 있어 숲세권, 공세권의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췄다.
내부 설계도 탄탄하다. 전 가구에 4.3m의 높은 천장고와 복층구조를 적용했다.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주차장으로 구성해 100% 자주식 주차를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피트니스센터와 입주민 다용도실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고덕 아팰리스 써밋파크가 인기 오피스텔 단지의 삼세권, 역세권, 공세권, 숲세권 등 4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고 주변에 대기업 및 협력사 종사자 등의 임대배후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