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출장 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40분께 김포 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아부다비에서 조그만 회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 각계방면 전문가들이 오셔서 세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각 나라나 산업들에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3박 4일간 UAE 아부다비에서 주요 인사들과 만나 신사업 관련 등을 논의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