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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측 “최시원 제외 멤버 전원 코로나19 음성”

입력 | 2021-12-11 15:34:00

슈퍼주니어 © 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레이블 SJ 측은 11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시원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알렸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당사는 앞으로도 수시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최시원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시원은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이에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라며 “오는 11일 시상자로 출연 예정이었던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슈퍼주니어 멤버들 및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