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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미래 식품산업 발전 위해 지원…신진연구자 4명에 학술상 시상

입력 | 2021-12-13 09:30:00


동아오츠카가 미래 운동영양학을 이끌어갈 연구자들에게 학술상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한국운동영양학회 총회’에서 한국운동영양학회는 공동으로 신진 연구상(박사 취득 10년 이내, 39세 이상, 2명), 차세대 연구상(박사과정, 39세 이하, 2명) 총 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동아오츠카는 운동영양학 및 미래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이번 학술상을 신설해 시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운동영양학회 수상심의위원회 심사위원들은 학술 실적과 국내외 연구 평가, 연구 발표, 외부 연구 참여율에 따라 4명의 연구자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동아오츠카는 건강한 제품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기능성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통해 전달하고자 지난 2019년 스포츠 사이언스 조직을 신설했다”며 “동아오츠카는 이번 한국운동영양학회 학술상 시상뿐만 아니라 제품의 영양과 기능성을 기반으로 한 활동들로 미래 식품 산업 발전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스포츠 기능성 식품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한국운동영양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운동영양학회와는 △1997년 동아시아 스포츠과학 학술대회 ‘운동영양학분과’ 발표 △2014년 인천아시아대회 및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학술대회 런천세미나 등 활동을 진행해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