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 앞이 검사를 받으러 찾아온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2021.12.12/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550명 발생하며 일주일 연속 2000명대 급증세를 이어갔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2550명 늘어난 18만5108명이다.
국내 발생이 2542명이고, 해외 유입이 8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 기준 1408명과 비교하면 1142명 늘어나며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16명 추가돼 누적 1356명이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