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신경주역까지 도보 이동
반도건설이 경북 경주시 고속철도(KTX) 신경주역세권에 들어서는 신도시에 짓는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13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신경주역세권 B4·5블록에 14개 동(지하 2층∼지상 29층), 총 1490채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74∼84m²로 구성된다.
KTX신경주역세권은 총 사업면적 53만 m²의 부지에 약 2400억 원을 투입해 신도시로 개발된다. 주택 총 6300채에 1만6000명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유보라’ 아파트 브랜드가 경주에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보기집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800-1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