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가 네 번째 월드투어의 미국 5개 도시 공연 티켓을 매진시킨 데 이어 공연 2회를 추가했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내년 2월 16일 로스앤젤레스(LA)부터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에서 펼치는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티켓이 예매 오픈 이후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힘 입어 트와이스는 같은 달 15일 LA의 더 포럼(The Forum),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에서 콘서트 회차를 추가 오픈한다.
트와이스는 올해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외 팬심을 휩쓸었다. 지난달 12일 발매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는 같은 달 27일 자 빌보드 3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오는 15일에는 일본에서 새 싱글 ‘도넛’을 발매하고 활약을 잇는다. 지난 3일 선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이 하얀 눈 밭을 거니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 당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