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포폴’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수 휘성이 콘서트를 연다.
휘성은 오는 24일 오후 8시 부산 KBS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휘성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시작했다. 그동안 쌓은 휘성의 내공과 히트곡들의 집약체이자 감동, 전율, 재미 모두를 선사하려 한다”고 홍보했다.
일각에서는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지 2개월 만에 복귀하는 것은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했다. ‘불치병’ ‘안되나요’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