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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핫초코 미떼… ‘민초단’ 노린다

입력 | 2021-12-15 03:00:00

동서식품
코코아에 산뜻한 페퍼민트 더한
신제품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
오리지널-마일드 등 4종 출시




찬바람 부는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음료, 바로 ‘핫초코’다. 동서식품은 2003년 핫초코 미떼를 선보인 이후 다양한 핫초코 제품을 꾸준히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지고 있다. 핫초코 미떼(mite)는 이탈리아어로 ‘따뜻한’ 온화한’이라는 뜻으로 달콤한 코코아와 우유 거품의 부드러운 조화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달콤한 코코아와 페퍼민트의 조화 일품


동서식품은 10월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를 출시했다. 미떼 핫초코만의 달콤한 맛을 바탕으로 청량한 맛과 향의 페퍼민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신제품이다. 코코아 분말과 천연 민트 향료를 적절히 배합해 평소 민트초코 맛을 선호하는 민초단(민트와 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특별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미떼 핫초코 민트초코를 포함해 △미떼 핫초코 오리지널 △미떼 핫초코 마일드 △미떼 핫초코 화이트 초코 등 총 4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떼 핫초코 오리지널은 진한 초콜릿 맛과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이며, 미떼 핫초코 마일드는 탈지분유를 24% 함유해 더욱 부드럽다. 미떼 화이트 초코는 핫초코는 어두운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했다. 우유에 고급 초콜릿을 그대로 녹인 듯한 부드럽고 진한 맛에 100% 리얼 카카오버터 원료를 함유해 기존 제품 대비 조화롭고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풍부한 화이트 폼(거품) 위에 취향에 따라 초콜릿 시럽이나 휘핑크림, 마시멜로, 스프링클 등을 토핑하면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네


핫초코 미떼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유머를 담은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에 힘입어 국내 광고제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2011년 배우 정재영과 함께한 ‘회사친구’ 편은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 부문에 선정됐다. 2018년 방영된 ‘아빠는 판다’ 편은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서식품 윤혜민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색다른 맛의 다양한 핫초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며 “올겨울 핫초코 미떼와 함께 달콤함으로 가득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