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주리가 첫째 도윤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알렸다.
14일 정주리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울컥 도윤아 너 이제 초등학교 간다? ‘아니. 난 신비로 마트 갈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김도윤의 취학통지서가 있다. 정주리는 이어 “도윤이는 내 바람대로 건강하게 밝게만 자라는 중. 여보 우리가 학부모래. 뿌앵” 이라 적어 학부모가 되는 것에 대한 묘한 기분을 표현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세 아들을 둔 정주리는 지난 11월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