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공원을 앞마당처럼” 전용 84~172㎡·총 1431가구 공급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시설 조성 KTX 익산역 1.5km 거리… “서울까지 1시간 반” 익산국가산업단지 등 직주근접 입지 갖춰 오는 28일 1순위 청약… 전매·재당첨 제한 無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2㎡, 총 1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2㎡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마동공원과 함께 조성돼 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마동공원사업은 익산 마동 일원 약 26만여㎡ 규모(공동주택 부지 약 6만여㎡ 포함)로 추진되는 도시 숲 조성사업이다. 열림정원과 솜리정원, 풍경정원, 도담숲정원, 숲속정원 등 5개의 테마를 갖춘 시민 친화 공원으로 꾸며지고 교목과 관목, 초화 등 다양한 수목이 심어진다. 여기에 약 3만㎡ 규모 테니스장(실외 테니스장 8면, 실내 테니스장 4면 계획)이 함께 조성돼 시민들이 여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고 커뮤니티센터와 풍경서고(전통북카페), 수림채(예절체험관),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직주근접 입지 요건도 만족한다. 익산국가산업단지와 익산귀금속보석공업단지가 가깝고 직선으로 약 3km 거리에는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가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맞통풍과 채광성, 환기성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 내에는 마동공원과 주변녹지 등 조망이 가능한 38층 최고층 스카이라운지와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잔디마당과 티카페, 힐링가든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도 마련된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022년 1월 4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이뤄진다.
GS건설 관계자는 “마동공원과 연계해 조성되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정주여건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익산자이 그랜드파크가 랜드마크 자이(Xi)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