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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846명 확진, 역대 네번째…2일 만에 3000명 아래로

입력 | 2021-12-17 09:41:00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 아래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16/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846명 발생하며 2일 만에 3000명을 밑돌았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2846명 늘어난 19만6234명이다.

국내 발생이 2837명이고, 해외 유입이 9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수 2846명은 14일 3166명, 15일 3057명, 7일 2901명에 이어 역대 4번째로 많은 규모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23명 추가돼 누적 1461명이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