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출신 가수 씨엘이 팀 해체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씨엘은 최근 영국 AP엔터테인먼트와 인터뷰에서 “공민지가 미디어를 통해 팀 해체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당신은 어떤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솔직히 말해서 나도 그랬다”며 “추수감사절에 저녁 식사를 하는데 전화가 터지는 줄 알았다. 마음이 찢어지는 듯했다”고 답했다.
씨엘은 “중요한 것은 나는 내 인생에 대한 더 많은 자유와 무엇을 할지 결정권을 갖고 있다는 점”이라며 “그래서 지금이 내게는 훨씬 흥미진진한 챕터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